기후 변화와 국제 교역 확대 등으로 농작물 생산 위해요소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전북대학교에서 ‘2024년 제11회 해충방제연구회 정기총회 및 연구결과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병해충 관리 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식물방역대학원이 식물의학연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해충방제연구회(회장 문창섭)는 작물보호제 연구에 관한 최신 정보 교환을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진행해 왔다.
이날 전북대 생물환경화학과 박민구 교수는 ‘검역적 소독기술의 개발’ 발표에서 식물검역용 훈증소독제의 개발이 필요하며 국내 현장에서 해충 방제에 적용하기 위한 융복합 연구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